26일 충남 천안에서 일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천안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72명으로 늘었다. 70대인 169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현재 역학적 연관성을 파악중에 있다.170~172번 확진자는 16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날 동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이들을 공주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