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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9월 1일 신곡 '호랑이' 공개…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이어간다

SuperM ‘호랑이’ 티저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SuperM ‘호랑이’ 티저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슈퍼엠(SuperM)이 신곡 ‘호랑이 (Tiger Inside)’로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슈퍼 원(Super One)’을 이어간다.

슈퍼엠의 신곡 ‘호랑이 (Tiger Inside)’는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 ‘호랑이 (Tiger Inside)’는 맹수의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신디사이저와 디스토션 된 강렬한 808베이스로 동양적인 테마를 독특하게 풀어낸 댄스곡이다.


또한 슈퍼엠의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슈퍼 원’이 담고 있는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 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의 연장선으로, ‘모두에게 숨겨진 내면의 야수성을 이끌어내어 당면한 힘든 일들을 극복해 내자’는 내용을 가사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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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호랑이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안무는 슈퍼엠만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에너지와도 앙상블을 이루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슈퍼엠은 앞서 발표한 싱글 ‘100’(헌드레드)에 이어 두 번째 싱글 ‘호랑이 (Tiger Inside)’까지 공개하며, 오는 9월 25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슈퍼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슈퍼엠은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 온라인(a-nation online) 2020’에 참여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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