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노후·사망보장 함께...미래에셋 종신보험 인기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

안정적 운용으로 업계 최고 수준 환급률

저출산·고령화로 종신보험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서도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1~5월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한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8,632만원으로 이 중 미래에셋생명은 3,924억원의 초회보험료를 거둬들여 4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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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의 다양한 변액보험 상품 중에서도 효자 노릇을 한 상품은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이다. 특히 ‘두 개의 약속’은 사망 보장 외에 은퇴 후 생활자금 지원 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고객이 지정한 연금지급 시점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한다.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급률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탑재된 6종의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자산을 운용한다. 이중 일임형 펀드인 MVP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014년 출시한 업계 최초의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로 2014년 4월 출시 이후 40%에 육박하는 누적수익률을 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이후에는 생활자금 보장으로 100세 시대에 특화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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