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국제경제캘린더]실업률 등 각국 고용지표 주목해야

지난 달 9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미드웨스트시티에 위치한 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들이 띄엄띄엄 떨어져 앉아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AP연합뉴스지난 달 9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미드웨스트시티에 위치한 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들이 띄엄띄엄 떨어져 앉아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AP연합뉴스



이번 주(8월 31일~9월 4일)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의 8월 고용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ADP 고용보고서와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 및 실업률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고용 지표가 양호하면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끝나며 대선 국면이 본격 시작된 만큼 대선 이슈에 대한 민감도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1일


중국: 8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51.2(51.1)

일본: 7월 산업생산 전년비 -17.5%(-18.2%)

유럽: 영국 ‘뱅크 홀리데이’로 금융시장 휴장

9월 1일

미국: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54.5(54.2)

일본: 7월 실업률 3.0%(2.8%)

유럽: 7월 실업률 8.0%(7.8%)

9월 2일

미국: 8월 ADP 고용보고서


유럽: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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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건수 95만건(100만6,000건)

7월 무역수지 570억달러 적자(507억달러 적자)

유럽: 7월 소매판매 전년비 3.0%(1.3%)

9월 4일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실업률 9.8%(10.2%)

유럽: 독일 7월 제조업수주 전월비 5.0%(27.9%)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곽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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