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월 31일~9월 4일)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의 8월 고용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ADP 고용보고서와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 및 실업률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고용 지표가 양호하면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끝나며 대선 국면이 본격 시작된 만큼 대선 이슈에 대한 민감도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1일
중국: 8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51.2(51.1)
일본: 7월 산업생산 전년비 -17.5%(-18.2%)
유럽: 영국 ‘뱅크 홀리데이’로 금융시장 휴장
9월 1일
미국: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54.5(54.2)
일본: 7월 실업률 3.0%(2.8%)
유럽: 7월 실업률 8.0%(7.8%)
9월 2일
미국: 8월 ADP 고용보고서
유럽: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3.4%(-3.7%)
9월 3일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건수 95만건(100만6,000건)
7월 무역수지 570억달러 적자(507억달러 적자)
유럽: 7월 소매판매 전년비 3.0%(1.3%)
9월 4일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실업률 9.8%(10.2%)
유럽: 독일 7월 제조업수주 전월비 5.0%(27.9%)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