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제안한 ‘이천 친환경 조성사업’이 경북도 하천공모사업 심사에서 선정돼 2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경북도가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경북지역에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주군이 제한한 사업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은 지난해 용암면 동락지구 재해위험 지역사업과 선남면 명포지구, 용암면 운산 소하천 정비사업 등에서 61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선남면 풍수해생활권 사업인 관화지구 480억,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인 동암·성원지구 150억원, 성주읍 경산2지구 30억원을 비롯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포함해 재해복구 하천정비에 총 95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성주=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