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중견·중소 건설업체에서 6,800여가구 규모의 주택을 전국에 공급한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오는 9월 11개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6,82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8,256가구)과 비교하면 1,429가구, 지난해(4,985가구)와 비교하면 1,852가구 증가한 값이다.
다음 달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 4,706가구를 공급해 가장 많았다. △충청남도(867가구) △전라북도(812가구) △경상북도(286가구) △대구(156가구)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