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소상공인 전수조사·빅데이터 구축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전수조사 및 빅데이터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형 뉴딜사업 및 대전형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전수조사는 이달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 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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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는 소상공인 기본현황과 창업 및 사업 운영 시 주요 고려사항, 지역화폐 등 지원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이며 수집된 자료는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 및 정책지원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는 구축된 빅데이터를 공공데이터로 가공해 일반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대전=박희윤기자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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