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는 지난 7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승인을 받았고,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73대 1로 코스닥 역대 두 번째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희망가(1만6,100∼1만8,300원) 중 최상단인 1만8,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도 1,727.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해광 P&K 대표는 “코스닥 상장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글로벌 최고의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P&K는 코스닥 상장사인 대봉엘에스(078140)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의사가 설립한 피부인체적용 시험 기관이다. 미세먼지 차단 시험인 안티폴루머 시험법, LED 미용기기 효능 시험법, 블루라이트 차단 시험법 등 많은 시험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민주 기자 hankook6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