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삼동지구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9월 16일(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챗봇 등을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평면을 중심으로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전용면적 63~84㎡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도 특히 틈새 평면인 63·75㎡가 전체 세대수의 90% 가까이 차지해 어떻게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는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궁금증이 지대한 상황이다. 홈페이지에서 전용 63㎡B, 75㎡A, 84㎡ 타입을 e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게 준비돼 있다.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전용 84㎡는 물론이고, 틈새평면인 전용 63·75㎡ 역시 대형 드레스룸 및 팬트리공간 등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H-클린현관 등 현대건설만의 특화기술을 적용,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개인위생까지 챙길 수 있어 화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전용 63㎡B 타입은 준중형 평면이지만 특화설계를 적용해 전용 84㎡ 못지 않은 공간활용성을 자랑한다. 침실1에는 별도의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침실과 통합해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H-드레스퀘어(드레스룸)와 파우더장 공간으로 무상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마련돼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다양한 옵션을 통해 입주자의 입맛에 맞는 집을 만들 수 있다.
전용 75㎡A 타입은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고, 개방감이 높다. 특히 주방 옆에 위치한 팬트리는 유상옵션 선택시 침실1의 드레스룸과 통합해 대형 드레스룸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작은방 침실2, 3도 원한다면 무상으로 통합시켜 하나의 큰 방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건설이 개발한 H-클린현관(유상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은 외부 활동 후 귀가 시 현관에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있고, 몸에 묻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집에 들어갈 수 있다.
4베이 판상형인 전용 84㎡ 타입 역시 수납력을 최대화했다. 드레스룸과 2개의 팬트리, 2개의 발코니, 현관 창고까지 모두 제공된다. 주방 옆에 조성된 팬트리와 침실1의 드레스룸을 통합해(유상옵션) 하나의 대형 드레스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욕실1 샤워부스형 △침실2, 3 통합형 △H-드레스퀘어 △파우더장 좌식·입식 선택형 등 무상 옵션이 주어진다. 전용 75㎡A 타입과 마찬가지로 H-클린현관(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평면 이외에도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지하 주차장에 조성되는 세대 창고(발코니 확장 시 제공)다. 세대별 1개씩 전 세대에 제공되며, 부피가 큰 자전거나 캠핑용품, 레져용품 등을 보관하기에 좋다. 창고마다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돼 분실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타입별로 옵션을 많게는 14개(유상·무상 옵션)까지 제공해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충족시키고자 했다”며 “가격 부담은 줄이고 공간활용도는 최대로 높인 준중형 평면에다 세대창고(발코니 확장 시 제공)까지 마련해 e모델하우스를 살펴본 관심 수요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청약 일정은 9월 1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6일(수) 1순위 당해, 17일(목) 1순위 기타, 18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목)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