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장비 중소기업 스맥이 첨단 의료분야 스마트 공장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스맥은 김해시 차세대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기계 기반 생산시스템II 동축방사 의료용품 생산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2021년까지 지능형 기계기반 메디컬 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를 통해 관련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스맥은 이번 수주로 2019년 수주한 지능형기계기반 생산시스템I 하이드로겔 시스템을 시작으로 재활기기 시스템, 동축방사 시스템까지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 사업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수주 완료했다.
이번 지능형 의료용품 생산시스템은 김해 소재의 김해의생명센터에 설치된다. 민간 기업에 공개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
스맥 관계자는 “의료용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구축하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