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가 디지털 플랫폼을 주축으로 하는 뷰티 특화 스튜디오 ‘스튜디오 겟잇뷰티(Studio GB)’로 새롭게 거듭난다.
CJ ENM 측은 10일 “‘스튜디오 겟잇뷰티’에 트렌디한 뷰티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선미가 메인 MC로 활약할 예정이며,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방송은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아우르는 말) 뷰티 타깃층을 겨냥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편된 디지털 콘텐츠이자 새롭게 출범하는 뷰티 특화 디지털 스튜디오의 브랜드명이다. 뷰티,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트렌드를 다루는 콘텐츠를 ‘스튜디오 겟잇뷰티’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각의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뷰티 큐레이션 가이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보다 다채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쑈라벨‘에서는 Buy Social, 가치 소비 등 새로운 쇼핑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뷰라벨’과 ‘라라리뷰’는 보다 디테일하게 업그레이드돼 돌아올 전망이다. 특히 ‘뷰라벨’은 상황, 주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테스트 환경 설정으로 뷰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너더리뷰클럽’ 등 ‘스튜디오 겟잇뷰티’만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새로운 ‘스튜디오 겟잇뷰티’의 메인 콘텐츠 ‘뷰라벨’과 ‘쑈라벨’을 이끌어 갈 메인 MC로 선미가 출연을 확정했다. 선미는 특유의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뷰티 센스를 선보이며 트렌디 아이콘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 효정은 ‘쑈라벨’에 합류해 상큼함을 더할 예정이다. 효정은 청량한 미소와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1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다. 제작진은 “선미는 예쁨을 넘어 멋진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다. 독보적인 스타일과 트렌디한 소통 능력을 갖춘 선미야말로 ‘스튜디오 겟잇뷰티’를 대표할 뷰티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는 동시에 “효정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소통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쇼핑과 트렌드에 대해 현실감 넘치는 팁을 아낌없이 전해줄 친근한 MC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라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스튜디오 겟잇뷰티’ 관계자는 이번 개편에 대해 “TV를 보면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MZ세대가 방문하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서 ‘스튜디오 겟잇뷰티’의 모든 뷰티 전문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연간 약 2천여 편의 훨씬 폭넓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뷰티 타깃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