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수출 전 단계 원스톱’으로 사전 샘플 발송부터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 바이어 발굴·매칭, 현지 온라인 이커머스 입점 지원은 물론 상담회 종료 후에도 1대1 수출전문가 매칭을 통한 전담관리로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 등 신남방국가로 수출을 희망하는 뷰티·식품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 여성기업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9월 말 참가기업을 선정해 단계별 원스톱 지원을 통해 11월 여기종 중앙센터(서울 강남구)에 마련된 화상상담장에서 하노이(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실시간 상담을 할 예정이다.
정윤숙 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출길이 막힌 여성기업을 위해 아시아·유럽·미주 전시회 한국관 현지 대행 참가,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여성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진출 전략과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의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