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칩스앤미디어(094360)가 강세다. 미국 최대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을 400억달러(47조 5000억원)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금액이다.
14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칩스앤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5.68%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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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는 자동차와 IP카메라, 드론로보틱스, 가전, 모바일용 반도체 칩 등에 들어가는 비디오 IP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반도체 IP(설계자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6년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영국 ARM사를 35조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