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단신] '제11회 철도사진 공모전' 外




기차와 함께 한 추억…‘제11회 철도사진 공모전’

한국철도가 철도에 관한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제11회 철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철도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차여행이나 간이역 풍경 등 철도를 소재로 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진을 포함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에 한해 5점까지 낼 수 있으며, 10월12일까지 디지털 파일을 출품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금상부터 입선까지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800만원이다. 수상작은 전국 역사 전광판, 열차 내 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혼캉스족 패키지 ‘셀프 치휴(治休) 트립’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나홀로 여행객들을 위한 ‘셀프 치휴(治休) 트립’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의 방해도 없이 온전히 치유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1인 전용 상품으로 마련됐다. 해운대를 조망하며 즐기는 야외 스파, 객실에서 즐기는 미식은 물론 패키지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패키지에는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이용권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숙면과 휴식을 돕는 록시땅의 필로우 미스트(100ml)와 마스크팩 등도 포함돼 기분 좋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패키지는 10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디럭스룸 성인 1인 기준 20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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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여수, 바다거북 18마리 방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제주 중문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 18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바다거북은 아쿠아플라넷 여수 2017년 태어난 푸른바다거북 8마리와 2018년 태어난 매부리바다거북 8마리, 지난해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구조한 2마리의 붉은바다거북과 푸른바다거북이다. 중문색달해변은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바다거북의 자연산란이 발견된 곳인데다, 외해 이동이 쉽고 혼획이 적어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지난 5년 동안 7차례에 걸쳐 총 138마리의 바다거북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태풍 피해 과수농가 돕는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태풍 피해를 입은 경기도 용인지역 과수 농가의 과일을 구매해 서울 중구와 강남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는 지난 5월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곳이다. GKL은 피해 농가로부터 구매한 복숭아를 지난 9일 서울 중구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으며, 16일에는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도 보낼 계획이다. GKL은 지역 상생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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