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000400)은 15일 인슈로보, 티맥스데이터, 현대BS&C,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개사는 전날 서울 중구 남창동 롯데손보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롯데손보는 파트너사들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 언더라이팅(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챗봇을 활용한 계약체결·보상시스템, 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본인 인증 및 간편가입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의 계약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