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호 국민의힘 간사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4차 추경 심사일정 여야 합의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권욱기자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22일 처리한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만나 22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해 추경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고 국회 예결위 간사인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예결위는 1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말 이틀 동안 자료를 검토한 후 21일 오전 8시부터 추경심사소위를 가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