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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감별, 신개념 퀴즈쇼 '투페이스' 17일 첫 방송…MC 김구라

/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이 세상 모든 가짜 뉴스가 사라지는 그 날을 위해 가짜 뉴스 감별 퀴즈 프로그램 ‘투페이스’ 가 17일 첫 출격에 나선다.

KBS2 ‘투페이스’는 허위 보도, 유사 언론, 블로그, SNS, 유튜브, 딥페이크 등 정보 홍수의 시대에 ‘진짜 뉴스’ 속 우후죽순처럼 퍼지는 ‘가짜 뉴스’를 찾아내는 신개념 시사 버라이어티다.


‘투페이스’는 2020년 대표 키워드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는 물론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디지털 포렌식과 관련된 내용 등 최근 핫한 뉴스들 사이에서 진짜와 가짜를 찾아내는 것을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진짜 뉴스들 속 가짜 뉴스를 찾아내기 위해 MC김구라를 필두로 예능계의 브레인으로 구성된 ‘가짜 뉴스 감별단’이 지식과 촉을 동원해 진실을 밝혀낸다.


최근 진행된 첫 번째 촬영에서는 이진호와 한혜진이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MC로 발탁된 김구라를 향해 “프로그램과 딱 맞는 MC이다. 이름부터 ‘거짓’아니냐”며 베테랑 MC인 김구라를 쩔쩔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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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짜 뉴스를 감별하던 패널과 게스트들 사이에선 폭탄발언이 이어졌다. 특히나 ‘승무원’에 대해 너무 해박한 지식을 갖춘 이진호에게 ‘숨겨둔 승무원 여자친구가 있다’는 충격적 뉴스가 나온 것.

앞으로도 ‘투페이스’는 매회 신뢰할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의 도움은 물론,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를 통해 이 세상에 퍼져있는 가짜 뉴스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MC 김구라와 가짜 뉴스 감별단 한혜진, 이진호, 정혁. 그리고 가짜 뉴스를 가려낼 첫 번째 지원군으로 박성호, 이수지,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함께한다.

KBS2 ‘투페이스’는 9월 17일 목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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