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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미드나잇' 콘셉트 포스터 공개…하슬 제외 11인 체제 활동

이달의 소녀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이달의 소녀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었다.

1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 속 이달의 소녀는 드레스를 입은 채 카펫이 깔린 긴 계단을 걸어가고 있으며, 소녀들이 향하는 곳 끝에는 주변의 어떠한 별 보다 밝게 빛나는 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별이 수놓아진 공간 속에서 한 소녀가 달을 향해 올라가는 이달의 소녀를 동경하듯 바라보고 있어 국내외 팬들의 다양한 추측과 해석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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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은 지난 2월 발매한 ‘해시’(#)에 이어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또한 11인 체제로 활동할 것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지했다. 그러면서 “멤버 하슬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건강 호전 상태와 의학적 판단, 그리고 멤버 본인의 의사를 고려하여 추후 안내 드릴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콘셉트 포스터는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이라는 콘셉트 문구처럼 마치 ‘달로 향하는 이달의 소녀와 함께 가자’는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보여져 이달의 소녀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앞으로 공개될 티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10월 19일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컴백을 예고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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