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건설사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택트 라이브 강연에 나선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GS건설은 오는 21일 공식유튜브채널 ‘자이tv’를 통해 ‘차이나는 클래스-부동산 세금 파헤치기’ 온택트 라이브 강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 강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60분 간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강사의 일방적인 정보제공과 질문 댓글에 대한 답변을 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줌을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직접 참여하는 형식의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화면에서 전문가와 방청객이 함께 참여해 강연자가 수요자 질문에 답해줘 마치 현장에서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을 도입했다. 또 이를 자이tv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세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대면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온텍트 강연을 기획했다”며 “코로나 19에도 다양한 고객소통채널을 늘려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표방한 자이의 아이덴던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