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복지진흥원, 하반기 신규직원 50명 채용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원서접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신규직원 5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 오후 2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서접수 후 필기시험(10월 24일), 면접시험(11월 3∼5일), 최종합격자 발표(12월 7일) 등을 거쳐게 된다.


채용직급은 5·6급, 공무직이며 직무는 산림교육, 산림치유, 시설관리 (전기, 건축), 일반행정, 정보화, 안전관리 등 총 7개 직무이다.

응시자격은 5급·공무직은 학력·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6급은 고등학교 졸업자(202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온택트(온라인 대면) 채용설명회를 9월 23일 실시하고 채용설명 및 실시간 SNS 질의응답(9월 29일)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궁금증 해소와 원서접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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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은 최근 3년간 100여명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제한경쟁과 특별전형으로 운영, 국가유공자(5.3%), 장애인(4%)의 고용유지를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사회형평적 채용(15명)은 고졸자(5명), 장애인(2명), 시간선택제(8명) 등이다. 특히 장애인·시간선택제의 경우 특별전형(필기시험 면제)으로 진행, 사회형평적 인력을 활용한 균형인사를 실현코자 한다.

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으로 진흥원의 적합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진흥원의 핵심가치와 자연감성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조직역량 강화와 고졸인재나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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