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애플리케이션. /로이터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정대로 오는 20일부터 중국 동영상 공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앱) 틱톡과 중국 메신저 위챗의 미국 내 다운로드를 금지한다고 CNBC가 18일(현지시간)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미 상무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
이 조치에 따라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등 플랫폼들은 미국 내에서 틱톡과 위챗을 제공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한 상무부 당국자가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바이트댄스에 틱톡 미국 사업부문을 9월20일까지 매각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