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변동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선물 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이벤트의 의의를 설명했다.
대상 고객이 유선으로 이벤트 신청 시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미국 CME 거래소의 마이크로 상품과 미니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적용되는 할인 수수료는 마이크로 상품인 △Micro Nasdaq 100(MNQ) △Micro S&P 500(MES) △Micro Dow $5(MYM)의 경우 계약당 $0.50, 미니 상품인 △E-mini Nasdaq 100(NQ) △E-mini S&P 500(ES) △E-mini Dow $5(YM)의 경우 계약당 $2.50이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하며 거래비용이 고민됐던 신규고객들을 위해 할인 수수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MTS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등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글로벌파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