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정성 듬뿍 담은 추석선물]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이 보장하는 맛집 한우세트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올 추석을 맞아 상품본부장의 이름을 걸고 보장하는 인기 맛집의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삼성동에 위치한 한우 오마카세 전문 <모퉁이우>, 압구정 안심 맛집 <우텐더>, 최상급 숙성한우 전문 청담 <우가>, 프리미엄 한우 전문 압구정의 <설로인>과 함께 상품을 기획해 유명 맛집의 대표 음식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180~200g씩 소량 분리포장으로 담아 보관과 한 끼 조리에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대표상품으로는 모둥이우 오마카세 세트 55만원, 우텐더 시그니처 세트 55만원, 설로인 프리미엄 세트 52만원 등이 있다.


맛집 협업 상품 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의 한우 선물세트는 제주, 섬진강 등 천혜의 환경에서 무항생재 사료를 먹고 자란 건강한 한우만을 엄선해 매년 소개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산청 유기농 한우 만복 46만원, 다복 38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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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함께 명절 대표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은 굴비세트도 프리미엄 상품으로 준비했다. 신세계가 선보이는 법성포 굴비는 예로부터 굴비의 명산지로 소문난 영광 법성포에서 건조한 참조기로,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건조해 육질이 더욱 찰지고 맛있게 숙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2, 3인 소가족, 1인 가족 등을 위해 10미로 구성하고 사과, 유자, 녹차 침지액을 활용해 참조기의 감칠맛을 더하고 비린내를 제거했다. 가격은 20만원이다.

이밖에 신세계는 국내 유명 산지와 함께 생산과정부터 포장까지 하나하나 협업한 이색 과일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제주 지역 명인이 키운 왕망고와 상주의 샤인머스켓으로, 최첨단 비파괴 당도선별기와 전문가의 맛 테스트를 병행해 선별한 상품으로만 선물세트를 제작한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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