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8월 말부터 지금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는 수도권 강화된 거리 두기 정책 효과를 좀 더 발휘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주말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이 있기 때문에 수요일과 목요일 확진자 수를 봐야 확연한 감소세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