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필드로, 싱글로]동급 최고 스피드·퍼포먼스 구현...346개 4면체 딤플 디자인도 눈길

타이틀리스트 '투어 스피드 골프볼'




스피드가 퍼포먼스를 만났다. 타이틀리스트의 투어 스피드 골프볼은 수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한 열가소성 우레탄(TPU) 커버를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하이 스피드 코어와 새로운 아이노머 케이싱 레이어가 결합해 동급 최고의 스피드와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EXP·01’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시작해 로봇 테스트는 물론 북미에서 대규모 아마추어 골퍼 테스트를 거치면서 획기적인 퍼포먼스와 우수한 일관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최종 업그레이드를 거쳐 투어 스피드라는 모델명으로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됐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동급 최강의 스피드를 자랑한다.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력이 반영된 혁신적인 3피스(하이 스피드 코어·새로운 아이노머 케이싱 레이어·열가소성 우레탄 커버)의 결합으로 롱 게임에서는 긴 비거리를, 쇼트 게임에서는 정밀한 스코어링 컨트롤을 선사한다.

관련기사



여기에 346개의 4면체 구형 딤플 디자인은 확실하면서도 날카롭고 일관된 볼 비행을 보장해 한층 더 압도적인 비거리를 선사한다. 독특한 화살표 사이드 스탬프 또한 눈길을 끈다. 골프볼에 각인된 ‘TOUR SPEED’라는 문구 주변에 세 줄의 화살표 사이드 스탬프가 적용돼 골퍼들에게 색다른 얼라인먼트를 선사한다.

마이클 마호니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마케팅 부사장은 “골퍼들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로 플레이하면 동반자들보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퀄리티를 가지고 경쟁한다는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연구개발자들은 골퍼들의 이러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코어 연구와 공기역학적 패턴을 테스트하는 것은 물론 수백 개의 열가소성 우레탄 커버 혼합물을 제작하고 분석해 투어 스피드 골프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양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