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강세가 주춤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4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042위안(0.06%) 올린 6.802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고시환율은 21일 이후 나흘째 상승(가치는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위안화 고시환율은 지난 15일(6.8222달러) 이후 아흐레 만에 6.8위안대로 올라섰다. 지난 18일 6.7591위안까지 떨어졌었다.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가치의 급상승에 부담을 갖고 있고 또 뉴욕증시 등의 악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