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교량 안전관리 실시간 플랫폼 구축

인천시는 지역 주요 교량의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우선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인 사물인터넷 센서시스템을 송도 바이오산업교를 비롯 백석대교 등 총 5개소에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공지능 분석기능을 갖춘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내년 2월까지 통합관리체계의 기본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내년까지 16개소, 2022년 이후 1·2종 교량, 터널, 지하차도를 포함한 관리대상인 132개 도로시설물 일체를 통합관리 하는 방안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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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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