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디지털전환(DT)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롯데홈쇼핑·롯데지알에스·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가 참여하고 분야는 DT, 인공지능(AI) 엔지니어, 정보기술(IT), 사용자경험(UX) 등 디지털 전환 전략에 필요한 직무 중심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5~23일 지원서를 받고 나머지 3개 계열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인사·직무 담당자들이 취업 희망자들을 상담해주는 ‘잡카페’를 오는 10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