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이 오는 10월 12일 미니 10집 ‘위드(WE:TH)’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8일 펜타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위드’의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명, 발매 일자와 함께 까만 선으로 그린 꽃 한 송이만이 담겨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위드’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 이후 정확히 8개월 만의 신보다.
매 앨범마다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펜타곤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음악, 독보적인 팀 컬러를 자랑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여기에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옌안이 복귀, 팀 합류를 예고해 이번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를 향하고 있다.
앞서 펜타곤은 데뷔 후 4년간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은 인터뷰 필름 ‘리 펜타곤(RE: PENTAGON)’과 컴백 트레일러 ‘킵 어스 바이 유어 사이드(KEEP US BY YOUR SIDE)’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한편, 펜타곤의 미니 10집 ‘위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