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체 총 547만3천명(계절조정치)으로 6개월 전보다 13만8천명(2.5%) 줄어들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증가되는 상황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힘들게 버티거나 무너지고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상반기 14만 명 폐업,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돌파구를 찾지 못한 사업자에게는 적절한 시기에 안정적인 폐업이 될 수 있고 누구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인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면서 사업체 매매 및 기업 거래 중개 플랫폼 ‘컴파니마켓’이 주목을 받고 있다.
‘컴파니마켓(정석현 대표)’ 플랫폼에서는 회사매매, 기업인수, 인수합병 및 창업 등을 전문으로 중소기업, 식당, 카페, 온라인 사업 등 규모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업체가 합법적인 비즈니스 거래를 할 수 있다.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하고 지역별, 업종별 검색뿐 아니라 모든 조건을 세세하게 세팅하여 맞춤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각자와 매수자에게 매우 유용한 사이트이다.
더불어 해당 사이트는 회사를 매각하는 입장에서 업체명을 밝히고 싶지 않은 경우, 비공개 설정이 가능하며, 일반인들도 무료로 쉽게 접근가능하다. 매출, 순이익, 부채 등 가장 중요한 사항들부터 작은 정보까지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이용하기 어렵지 않아 이용자 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컴파니마켓 정석현 대표는 “많은 사업장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현 시기에 저희 기업거래중개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매각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좋은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공익적인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컴파니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는 모든 사업체에 대해서 별도의 거래수수료 및 추가비용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컴파니마켓에서는 무료등록기간으로 자체심사를 거쳐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무료 광고 등록 서비스도 진행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파니마켓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