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226330)가 3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가 발굴한 코로나19 신약물질 약효가 렘데시비르 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분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29.98%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전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정애 의원(국난극복위원회 총괄본부장), 서형석 의원(방역본부 백신치료제 TF 팀장) 등 여당 지도부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을 1시간가량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테카바이오가 발굴한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