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자리한 '샹그레빌'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하순 '샹그레빌'의 전용 80.16㎡ 1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9,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3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6억1,000만원을 6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샹그레빌은 2004년 완공된 4개동 총 35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79.24㎡ 6억6,000만원 ▲ 79.98㎡ 6억4,000만원 ▲ 80.16㎡ 6억9,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샹그레빌'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동일하이빌뉴시티' 189.07㎡로 2020년 6월 하순 실거래가 1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아파트는 '한진(609-1)' 59.58㎡ 물건으로 3억5,000만원에서 5억9,500만원으로 올라 7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69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22건, 7억7,73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5건, 4억3,748만원), ▲경기도 (2,118건, 3억8,421만원), ▲부산광역시 (984건, 3억3,732만원), ▲대구광역시 (674건, 3억2,21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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