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소라맨션'의 전용 64.89㎡ 3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1,8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하순에 2억8,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3.57%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7.69%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자리한 '소라맨션은 1979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6.53㎡ 2억2,320만원(0.00%) ▲ 64.89㎡ 2억5,964만원(0.83%↑) ▲ 71.4㎡ 2억5,833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23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267건, 중위거래가 4억6,800만원), ▲부산광역시 수영구(69건, 중위거래가 3억8,600만원), ▲부산광역시 연제구(107건, 중위거래가 3억6,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사하구(113건, 중위거래가 1억8,000만원), ▲부산광역시 사상구(42건, 중위거래가 1억6,050만원), ▲부산광역시 영도구(33건, 중위거래가 1억4,1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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