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서 10대 5명 코로나19 잇따라 확진




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10대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지구 죽전동에 거주하는 A군 등 5명이 이날 오전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B군(10대·기흥구 보정동·용인 369번 환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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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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