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자리한 '흥덕마을8단지 한국아델리움'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하순 '흥덕마을8단지 한국아델리움'의 전용 84.96㎡ 19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6,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8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6억4,5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흥덕마을8단지 한국아델리움은 2010년 완공된 7개동 총 47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4.82㎡ 6억8,000만원 ▲ 84.96㎡ 6억6,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흥덕마을8단지 한국아델리움'이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3단지' 273.57㎡로 2011년 4월 하순 실거래가 2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아파트는 '연원마을삼호벽산' 84.81㎡ 물건으로 3억5,000만원에서 7억2,800만원으로 올라 108.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71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39건, 7억8,51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5건, 4억3,748만원), ▲경기도 (2,118건, 3억8,421만원), ▲부산광역시 (984건, 3억3,732만원), ▲대구광역시 (674건, 3억2,21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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