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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스트라제네카 효과에 자회사 IPO 준비... SK케미칼 ‘강세’




SK케미칼(285130)이 8일 오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6분 SK케미칼은 전일 대비 10.65% 상승한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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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이 임박한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6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보통주 2주를 부여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하면 SK케미칼의 보유 지분 가치도 더욱 늘어난다.

또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후보물질이 임상3상에 진입하는 상황도 주가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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