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매봉산 숲속공원 내 ‘숲속도서관’ 개소

시민들이 서울 성동구 ‘숲속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시민들이 서울 성동구 ‘숲속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일 옥수동 매봉산 자락에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과 더불어 책을 읽을 수 있고, 숲속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복합 힐링공간 ‘숲속도서관’을 개소했다. 연면적 378.13㎡, 2층 규모의 도서관은 기존 공원 내 유휴부지의 15m 자연경사를 활용해 조성했다. 경사면의 아래쪽 지하는 매봉산 산책로를 다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로 설치하고, 1층에는 체험공간인 타원마당과 열람실, 체험프로그램실이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아동도서 1,787권을 포함 총 3,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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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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