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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스타트업' 수지X남주혁 앞세운 '청춘 성공기' 달릴준비 끝(종합)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배우 남주혁, 배수지, 강한나, 김선호, 오충환 감독(왼쪽부터) /사진=tvN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배우 남주혁, 배수지, 강한나, 김선호, 오충환 감독(왼쪽부터) /사진=tvN



사랑만큼이나 분명한 목표, 그리고 미래. 네 명의 청춘남녀가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다. 신선한 소재를 무기로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들의 청춘드라마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후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오충환 감독과 배우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

오충환 감독은 작품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럴싸해 보이는 이들이 시련을 겪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이 샌드박스라는 공간에서 성장하고 사랑하며 많은 것을 배워가게 된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성장하는 이야기. 성장하면서 성공하고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린다. 여러모로 설렐 수 있다”고 기대를 전했다.

작품은 다채로운 경력이 있지만 빈약한 학벌로 계약직을 전전하는 서달미(배수지),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남도산(남주혁), 성공한 남자의 표본인 SH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김선호), 학력 미모 재력 모든 것을 갖춘 스타트업 대표 원인재(강한나) 4명의 청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수지는 “신선한 소재에도 끌렸고, 편지로 시작되는 관계가 설레기도 하고, 이야기가 어떻게 풀릴지 재미있게 다가왔다”며 “조금은 서툰 청춘을 응원하는 따뜻한 드라마라”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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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박혜련 작가와는 세 번째, 오충환 감독과는 두 번째 함께 작업한다. “작품 속 달미처럼 성장해 다시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는 그는 “한발 물러나서 생각해볼 수 있는 대사나 상황이 많아 시청자께 위로를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밝고 활기차며 희망찬 작품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배우 남주혁, 배수지, 김선호(왼쪽부터) /사진=tvN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배우 남주혁, 배수지, 김선호(왼쪽부터) /사진=tvN


남주혁은 “나로서도 남도산으로서도 2% 부족한 부분들을 함께 채워나가고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나이대도 비슷했고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그도 같이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 함께 성장하고 싶었다. 캐릭터에 몰두하기 위해 내 자신을 많이 봤다”며 캐릭터에 자신의 모습이 많이 담겼다고 전했다.

‘영앤 리치’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산호는 좋은 시계 의상 반듯한 헤어스타일을 준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최근 자극적이고 힘든 작품도 많은데 ‘스타트업’은 다음 대본이 많이 궁금했고 편하게 다가왔다”며 “편안하고 재미있고 따뜻한 드라마인 만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단발로 싹뚝 머리를 자르고 등장한 강한나는 “뭔가를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결단력이 원인재와 많이 닮았다”며 “CEO로서는 멋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싶고 개인적으로는 시청자들이 목적이나 이유 없이 행복하게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 감독은 네 청춘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수지는 응원해주고 싶은 느낌, 맑고 투명한 느낌 너무나 잘 알고 좋아하는 배우라 캐스팅했다. 남주혁은 ‘눈이 부시게’에서 체크 남방을 입은 모습을 보고 작가가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김선호는 ‘김과장’부터 좋아했다. 깨끗한데 복잡하고 날카로운것 같은데 아주 순하다. 강한나는 네 배역 중에 가장 외로운 역할인데 이 사람만 갖고 있는 단단한 뭔가가 있다. 이게 좋은 영향을 주겠다 싶었다”고 캐릭터와 연관지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네 청춘의 파란만장 성공기를 그릴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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