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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큰손 3050이 주목하는 아파트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정당계약 순항 중

-30~50대 전국 부동산 거래 비중 72.2% 차지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직주근접?학군?생활인프라 모두 갖춰

-지난 1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68 대 1 경쟁률 기록하며 성황리 마감

-13~17일까지 5일간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 진행돼




305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한국감정원의 통계에 따르면 30~50대의 아파트 거래량 비중이 전국 아파트 전체 거래량의 무려 72.2%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3050세대가 은퇴 후 노후를 준비하는 60대 이상세대와 아직은 경제력이 부족한 20대에 비해 풍부한 경제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특히 양질의 직장이 위치해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신도시들의 경우 30~50대의 거래량 비중은 전국 72.2%를 훌쩍 뛰어넘었다. 한국을 IT기업들을 대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 NC소프트 등이 입주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경우 지난 7월 30~50대의 아파트 거래량 비중이 30대(34.5%), 40대(32%), 50대(18%)를 합쳐 무려 84.5%에 달했다. 삼성전자 캠퍼스와 동탄신도시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의 경우에도 지난 7월 전체 아파트 거래량에서 30~5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8.4%에 달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이처럼 양질의 직장이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신도시 아파트는 30~50대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30대의 경우 아직 자녀를 갖고 있지 않거나 자녀가 있어도 학교에 입학할 나이에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아파트를 매수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은 역시 직주근접이다. 또한 최근 정부가 주 52간 근무제를 실행함에 따라 퇴근 후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30대들은 생활인프라를 중요시 한다. 대규모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신도시의 경우 직주근접을 실현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생활인프라들을 잘 갖추고 있어 30대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40~50대의 경우는 직주근접에 학군이라는 고려요소가 추가된다. 40~50대는 자녀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보니 자녀의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신도시들의 경우 계획적으로 학군을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위치에 배치하여 초?중?고교가 전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신도시 내에는 유해시설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이 또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주부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들을 도시 내에 있거나 인접한 곳에 있다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이처럼 3050세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 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2블록에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을 선보여 많은 3050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이 들어서는 A42블록은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직주근접 측면에서 우수하다.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자차와 BRT(예정) 이용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10분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SRT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차 이용시 1번 고속국도와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지역 및 평택시 다른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해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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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15조원을 추가로 투자해 새로운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직원만 1.5만명 정도 추가로 고용되며, 관련업체의 이전까지 생각하면 상당한 인원의 고용이 뒤따를 예정이다. 더불어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예정)와 행정타운(예정)도 들어서면 상당한 직장인들의 수요가 뒷받침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앞서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제일풍경채 2차(A41) 블록과 같이 초등학교(예정)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은 물론, 초, 중,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상업용지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학원가가 들어서게 되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환경도 좋다. 함박산 근린공원(예정)과 서정리천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학군 및 생활인프라까지모두 다 갖추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리는 3050세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삼성전자 호재 등으로 인해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해 평균 2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향후 일정으로 정당 계약이 10월 13일(화)~17일(토)까지 5일간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3-4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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