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투자로 미래셀바이오는 Pre-IPO 단계의 기관투자유치를 100억원으로 마감했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는 신기술금융투자업체로 이뮨메드와 브렉소젠 등 다수의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풍부한 기관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미래셀바이오는 본 투자로 1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해 향후 임상시험 및 치매연구 등 연구개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영·정형민 미래셀바이오 대표는 “코스닥 상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사 제품 MMSC의 강력한 면역억제 및 항염증 작용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의 제약사들과 협업을 통한 공동연구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온은 지금까지 115억원을 투자해 미래셀바이오를 지원했고 지분율 23.5%로 2대주주이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