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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11월 4일 컴백 확정…첫 정규앨범 발표

/사진=마루기획 제공/사진=마루기획 제공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9일 공식 SNS에 박지훈의 첫 번째 정규앨범명이 담긴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박지훈의 첫 번째 정규 앨범명 ‘메시지(MESSAGE)’와 함께 발매일인 ‘2020. 11. 04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이와 함께 박지훈의 모습 일부가 담겨있어 새 앨범 콘셉트와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신보는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자 데뷔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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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첫 미니앨범 ‘오 클락(O‘CLOCK)’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날갯짓을 시작한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를 발매하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 음악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이에 더해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과 ‘연애혁명’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만능 아티스트’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박지훈이 그동안의 성장을 오롯이 담아낸 첫 정규앨범 ‘메시지’를 통해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함께 작업한 완성도 높은 곡들로 팬들을 찾아올 것을 예고한 만큼 그의 새로운 비상에 기대가 쏠린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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