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루나솔라 지안, 데뷔 2개월만 디지털 드라마 '가시리잇고' 주연 발탁

루나솔라 지안 / 사진=제이플래닛 제공루나솔라 지안 / 사진=제이플래닛 제공



신인 걸그룹 루나솔라 지안이 데뷔 두달 만에 디지털 드라마 ‘가시리잇고’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연기에 도전한다.

19일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가시리잇고’(극본 박선재·어서진/연출 임재경) 측은 지안을 포함해 엔플라잉 이승협, SF9 찬희, 배우 박정연 등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 소식을 알렸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가시리잇고’는 우륵, 왕산악과 함께 3대 음악 천재로 알려진,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찬희)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 과거의 악사이자 현재의 인기 아이돌 24세 이원(이승협), 과거 신녀이자 현재 연예 기획사 실장 23세 도영(지안) 등을 중심으로 20대 눈부신 청춘들의 사랑과 꿈을 담은 판타지 뮤직 로맨스물이다.


특히 기존 숏폼 드라마에서는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타임슬립 사극, 판타지, 뮤직 로맨스라는 차별적인 스토리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서, 내일의 꿈과 사랑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전 세계의 MZ 세대 청춘들과 희망을 전하려 한다.

관련기사



지안이 맡은 도영은 태어났던 지난 모든 삶을 또렷이 기억하는 전생 기억자로, 주인공의 봉인된 비밀을 알고 있는 비밀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겉으로 보면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속은 여린 인물로, 네 사람의 운명을 윤회로 사실로 엮어 버린 악녀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백 년이나 연모의 마음을 품어온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안간힘을 쓰는 가여운 여인이다.

데뷔 두달 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지안은 “좋은 작품에 큰 역할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믿어주시고 캐스팅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컨버전스티비와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 스카이티브이(skyTV), 신세계 실크우드가 공동 제작하는 ‘가시리잇고’는 2021년 1월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 후 스카이티브이(skyTV)의 종합 드라마?오락채널인 스카이(SKY)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추승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