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오픈 앞둔 제주드림타워…객실·조리 부문 신규 직원 200명 첫 출근

제주드림타워 신규 직원 200여명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제주드림타워 신규 직원 200여명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근무할 신규 직원들이 첫 출근을 시작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말 입사통보를 받은 객실과 식음 및 조리 부문 신규 직원 200여명이 19일부터 제주 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으로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신규직원들은 오는 26일 800명, 그리고 11월 700명 추가로 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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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근을 시작한 직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무교육 및 트라이얼 런(Trial Run) 등 4단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부문별 실무교육에서는 각 부서의 전담 트레이너로들부터 업무와 관련된 지식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으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시스템 교육도 함께 받는다. 이후 본인이 근무할 부서의 매니저들과 실습형 교육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얼 런 단계에서는 실제 오픈 상황과 동일하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습한다.


제주드림타워 신규 직원 200여명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제주드림타워 신규 직원 200여명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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