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안녕? 나야!’의 주연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19일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는 “배우 김영광이 2021년 방영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연출 이현석/극본 유송이)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김영광은 잘생긴 외모, 타고난 천재적 미각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에서 하루 아침에 빚더미에 안게 된 재벌 ‘한유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매일매일 고용 불안에 떠는 비정규직 ‘반하니’ 역의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다.
한유현은 금수저로 태어난 신분 덕에 직업도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사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다가 30년치 양육비를 한꺼번에 청구한 아버지 덕분에 빚더미에 앉게 된 재벌남이다.
자유로운 영혼의 재벌집 금수저에서 한 순간에 빚에 허덕이는 한유현의 인생 성장 스토리를 김영광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그리고 빚더미 재벌남으로 변신하는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영광이 최강희와 함께 보여줄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성장드라마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 는 2021년 방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