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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CNBLUE, 현 소속사 FNC와 재계약… 연내 새 앨범도 발매 예정

이번에 소속사와 재계약한 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왼쪽부터), 정용화, 강민혁. /사진제공=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번에 소속사와 재계약한 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왼쪽부터), 정용화, 강민혁. /사진제공=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밴드 씨엔블루 멤버들이 현 소속사인 에프엔씨엔터(173940)테인먼트(FNC)와 재계약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FNC 측은 씨엔블루의 정용화·강민혁·이정신과 최근 재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FNC 측은 “지난 10년간 왕성하게 활동해온 씨엔블루가 앞으로 3인조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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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으로 약 3년 8개월만에 새 앨범도 내놓으며 컴백할 계획이다. 멤버들이 올해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함에 따라 앨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신보에 대해 “정용화의 음악적 기량과 감성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외톨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직감’ ‘I’m Sorry’ ‘Can’t Stop’ ‘이렇게 예뻤나’ 등 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활동해 왔다. 정용화는 올 5월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한 웨딩송 ‘너, 나, 우리(Would you marry me?) (Feat. 이준, 윤두준 of 하이라이트, 광희)’를 발표하며 축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강민혁은 MBC 새 드라마 ‘오! 주인님’과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 출연하며 이정신은 뉴미디어 드라마 ‘썸머가이즈’ 주연으로 나올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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