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한다. 도는 참가 기업에 전시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전시장에 직접 전시관을 꾸리지 않고도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미국 최대 모바일·무선기술 관련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올해 MWC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기업들이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