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컴백을 9일 앞두고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27일 빅지훈의 공식 SNS에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은 금발 비주얼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유로운 눈빛과 함께 퍼즐 조각을 쥐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은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순수하고 어린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금발에 어우러진 부드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눈빛과 귀여움을 자아내는 표정은 설렘 기류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는 앞서 공개된 아트 필름과 트레일러 영상과는 또 다른 느낌을 내고 있어 더욱 새롭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이어 치명적인 아우라로 남성미를 드러냈던 박지훈이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부드럽고 순수한 무드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그가 첫 정규앨범과 타이틀곡으로 전할 메시지를 기대케 한다.
박지훈이 솔로 데뷔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 ‘메시지’는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과 화려한 프로듀서진이 함께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박지훈과 검증된 호흡을 자랑하는 텐조(Tenzo), 키비(KEBEE)에 더해 스웨덴세탁소와 페노메코, 펀치넬로, EB 등의 아티스트들이 신보 작업에 힘을 보태며 웰메이드 앨범을 기대케 한다.
한편, 박지훈의 첫 정규앨범 ‘메시지’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