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문화콘텐츠학부와 탄생의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탄생의신비관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性)문화 교육에 실감형 콘텐츠가 필요해지면서 대학의 기술력과 센터의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성교육 콘텐츠 연구 및 개발 전문가 지원 등 인적교류를 비롯해 개발시설과 장비 활용, 문화콘텐츠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지원, 기타 협의에 의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임상국 문화콘텐츠학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문화에 관한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수한 교육체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