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시 일대에 조성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가 우수한 주거여건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돼 ‘테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특화설계, 첨단 및 보안시스템 등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요소들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난 2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98건이 몰리며 평균 3.4대 1, 최고 34.1대 1(전용 84㎡F )의 높은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C 19.1대 1(7가구 모집에 134건 접수) ▲전용 84㎡E 1.8대 1(12가구 모집에 22건 접수) ▲전용 84㎡B 1.5대 1(68가구 모집에 103건 접수) 등의 순으로 마감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총 192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됐다. 2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듀플렉스 구조(복층형)와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4bay 구조(단층형)를 갖췄다.
듀플렉스 1~2층 세대는 광폭 전면테라스와 개인정원이 각각 3m 길이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입주민은 개인 취향에 맞게 카페나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듀플렉스 3~4층 세대는 다락방과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가 제공된다.
단지는 아파트보다 넓고 높은 개방형 거실도 조성된다. 층고 높이가 2.4m로, 일반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10cm 더 높게 설계되며, 거실 폭도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4.5m)와 비교해 최대 5m로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전 세대 지하 계절창고를 비롯해 현관 수납, 창고 수납, 발코니 수납, 청소기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단지내 어린이 물놀이터와 펫 케어존, 카 케어존, 헬스 및 골프연습장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안시스템도 도입된다. 200만화소급의 CCTV와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카메라가 설치되며, 가구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을 연동해 엘리베이터 호출, 현관문 등 가전제품 제어를 비롯해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콜 등 아파트와 동일한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는 배후수요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산업단지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익산국가산단, 국가식품클러스트, 왕궁물류단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경우, 직장과 단지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그만큼 여가, 취미,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5일(목)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7일(화)~1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의 분양관계자는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돼 주거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56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