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틀 연속 선두' 김유빈, 첫 우승 성큼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R

7언더…2위 허다빈과 2타 차

30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킨 김유빈의 18번홀 샷. /서귀포=권욱기자


김유빈(22·하나금융그룹)이 신인답지 않은 인내심을 발휘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렸다.


김유빈은 30일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친 그는 이날 바람이 다소 강해진 가운데도 타수를 잘 지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1위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한 김유빈은 직전 대회인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로 첫 톱10 입상에 성공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첫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관련기사



2타를 줄인 허다빈(22·삼일제약)이 합계 5언더파 2타 차 단독 2위로 선두를 추격했다. 데일리베스트인 4언더파 68타를 친 통산 12승의 장하나(28·비씨카드)와 장타자 김민선(25·한국토지신탁), 최민경(27·휴온스) 등 3명이 4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시즌 상금과 평균타수 1위를 달리는 김효주(25·롯데)는 2언더파 공동 7위, 디펜딩챔피언이자 대상 포인트 1위인 최혜진(21·롯데)은 1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3라운드는 31일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4라운드는 11월1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서귀포=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사의 댓글(0)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